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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에의 열망 모든 것을 늘 급하게 서두르고, 빨리 빨리 하려고 하고, 바쁜 사람, 조급한 사람... 오늘 나는, 느림보에의 깊은 열망을 느낀다. 말도 천천히 하고, 밥도 천천히...
생선구이 점심 고등어야 박대야 어느바다 헤엄치다 여기까지 왔니 너의 사연이 궁금하구나 바다 어딘가에 산란되어 숨 죽이며, 바다 맹수들의 공격을 잘 견디어 내고, 어딘지 모를 바다속...
약속 반드시 지켜낼 나무같은 약속
무한 감사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 하고 있는 일, 이 세가지가 모두 맞아 떨어지는 일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이 일이 넘치도록 내 생...
아버지의 유언 너는 내게 평생 기쁨이였다 고맙다 내딸 반드시 행복하게 살아다오. 행복하게 살다 만나자. 그 날 네가 오는 날 아버지가 마중 나갈께 슬퍼하지 말고 기쁘게 지내다 만나...
쓰레기 쓰레기를 버린다. 종이 박스, 플라스틱 비닐, 페트병, 캔 병, 유리병, 음식물... 성질대로 분리해 버린다. 속이 시원하다. 모두 내 일상의 흔적들 내 삶의 흔적들 감정의...
일방통행 문득 '일방통행'은 왜 만들어 진걸까 궁금해졌다. 서치를 해보니 일방통행은 자유를 제한하기 위해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모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라고 한다....
탈고 하늘이 노래지는 출산을 해본 적은 없다. 생애 가장 아쉬운 일이다. 그러나, 세상에 책을 선보이는 일을 감히 출산에 비유해도 될까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만나러 가는 것이다...
일요일 아침 4박 5일간의 후엠아이 워크숍을 마치고 맞이한 일요일 아침 서두르지 않아서 참 좋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귀한 분들이 진정한 내 자신을 알고 싶...
나는 정말 누구인가? 짹짹짹 새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을까 붕붕붕 바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을까? 바시락 바시락 들꽃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을까 나는 정말 누구인가
응답하라! 비야 날이 흐리다 비가 올 거 같다. 새소리 바람소리 구름소리가 합창하며 비를 부른다. 메마른 나무들이 꽃들이 들풀들이 지극히 너를 좋아하는 내가 너를 부른다. 응답하라...
보랏빛 노을 파랑신랑 빨강 신부가 만나 살림 차린 하늘, 보랏빛 노을 아가가 세상을 비춘다. 두 하늘이 만나 잉태한 노을 보랏빛 노을 초저녁 여름이 선물한 애잔한 노을... 내 안...
하늘 와~ 하늘이다. 얼마만의 탄성인가 어제 초저녁 산책길 무심코 바라본 하늘이 선물한 구름, 노을, 찬란하게 지는 해, 저 만치 떠 있는 작은 달 나도 모르게 탄성이 흘러나왔다....
Dr.Shirley Sullivan 1997년 7월 15일 밴쿠버 공항에 도착했다. 거의 30년전 어느날이였다. 그날이 나머지 내 삶을 송두리채 바꾸어 놓을 줄 누가 알았을까 원해...
정말 오래간만에 늦잠을 자고 오전 아침에 여유를 부리고 있다. 그제 어제.. 20대의 젊은 청년들을 만나면서 온 몸의 피를 다 쏟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던 시간이였다. 목이 다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