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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

관리자2026년 5월 14일조회 47
서운

서운



서운하다.


기대했기 때문이다.



서운함은

기대가 머물렀던 자리에서

아지랑이처럼 피어난다.



미움이 아니다.

서러움도 아니다.



그만큼

향했던 마음이였던 거다.



아!

갑자기

아지랑이가 날라가 버린다.


가볍다.




(Written by Mira Kim, May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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