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I Korea

OEI Korea 소개

OEI Korea 로고

향후 심리치료는 신경과학과 통합의 방향으로 발전해 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이러한 미래 통합 심리치료의 전망과 더불어 지난 20여 년 동안 트라우마와 해리장애를 치료하고자 하는 심리치료 기법들이 폴리베이걸(Polyvagal)이론(Porge, 2001 & 2007)에서 제시하는 세 가지 신경생물학적 반응단계(Social connections, fight/flight, & Frozen responses)를 기반으로 다양하게 개발되어 왔는데, 그중 하나의 통합적 심리치료기법이 바로 OEI (Observed & Experiential Integration)입니다.

Bradshaw & Cook (1994)에 의해 공동 개발된 OEI 심리치료는 경험적 심리치료(Experiential Psychotherapy)에 이론적 바탕을 두고, Focusing 기법, EMDR, 그리고 Educational Kinesiology 및 관계적 정신분석이론(relational psychoanalytic)과 행동주의 개념(behavioral concepts)을 통합한 심리치료 기법으로 심리적 외상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그 임상치료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이미 입증되었습니다.

여섯 가지의 구체적인 치료기법들로 구성된 OEI 심리치료는 양쪽 안구를 이용하여 심리적 외상인 트라우마와 관련하여 내담자가 경험하는 신체적/심리적인 증상들을 신속하게 완화시키고, 통합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내담자가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 보다 건강한 사회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2년 OEI 개발자인 Bradshaw 박사와 한국인 최고의 OEI Master Trainer인 김미라 교수가 처음으로 한국에 OEI를 소개하여 교육하기 시작하였으며, 2013년 한국상담심리학회에서 열린 춘계 심포지엄에서 한국에 정식으로 소개되었습니다.

OEI Korea는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OEI International 본부의 한국지부로서 Master Trainer인 김미라 교수를 중심으로 2012년 이래로 전문적인 심리치료사들이 OEI 기본 교육과정 (Level I)과 OEI 집중 심화과정 (Level II), 그리고 OEI Trainer 교육 과정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마치신 선생님들과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슈퍼비전 시간을 가짐으로써 임상적인 경험을 나누고 OEI 교육훈련을 심화하는 과정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공식 인증 교육

캐나다 OEI International로부터 인증된 Level 1, Level 2 공식 교육 과정을 제공합니다.

한국인 최초 마스터 트레이너

소장 김미라 박사는 한국인 최초의 OEI 국제 마스터 트레이너(2013)로, 한국어로 전 과정을 진행합니다.

로고테라피와 통합

OEI와 로고테라피를 통합한 트라우마 치료·성장 모델을 적용하여 더 깊고 전인적인 치유를 추구합니다.

슈퍼비전 지원

교육 이수 후 임상 현장에서의 적용을 위한 개인 및 소그룹 슈퍼비전을 제공합니다.

OEI의 이론적 배경 및 특징

혁신적인 트라우마 치료 기법의 발견과 개발

OEI와 트라우마

심리적 외상과 관련하여 많은 내담자들은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왜 굳이 현재 끄집어 내어 다시 기억해야 하느냐고 묻습니다.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다시 없었던 것처럼 되돌릴 수도 없고, 심리치료를 통해 바꿀 수도 없는 것인데, 왜 굳이 그런 기억들을 되살려 트라우마 기억들로 인한 고통을 재경험해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그저 시간이 해결하도록 가능한 한 잊고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많은 내담자들의 트라우마 치료에 대한 일반적인 반응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Out of sight, out of mind)’는 말은 고통스러운 과거의 기억과 관련해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즉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들은 마치 우리 몸에 박혀 있는 날카로운 파편조각이나 총알처럼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우리 마음에 박혀 있으면서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일상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처의 흔적은 시간과 함께 희미해질 수 있지만, 트라우마 기억들은 결코 쉽게 사라지지 않으며, 트라우마와 관련한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들이 되살아나서, 기억과 함께 경험했던 신체적, 심리적 반응들이 마치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고스란히 현재시제로 재 경험됩니다.

이러한 심리적 외상들은 여러 가지 형태로 우리의 일상에 커다란 장애를 가져오는데, 공황발작, 공황 장애나 심각한 두통이나 과호흡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등의 원인을 알 수 없는 신체적인 고통이나 증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때로는 심각한 심리적 외상의 기억들이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자신도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어떤 특정한 상황이나 관계에 있어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반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평소와 달리 과도하게 화를 내거나, 갑작스럽게 이유 없는 공포감이 몰려오거나 극심한 불안이나 우울증을 경험하게 되는 것들이 바로 심리적인 외상으로 인한 반응들입니다. 이밖에도 어떤 한 가지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강박적으로 집착하거나 무기력을 경험하는 등 심리적 외상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은 매우 다양합니다.

이와 같은 심리적인 외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뇌의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영역을 통해 고통스럽지만, 트라우마 기억들을 내담자가 재 경험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OEI 심리치료란 바로 트라우마로 인한 기억들을 재 경험하는 과정을 포함한 치료기법으로, 안전한 장소에서 내담자의 신체적, 심리적 기능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뇌에 저장되어 있는 심각한 트라우마의 기억들을 안구를 통해 접근하고, 이를 내담자가 재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트라우마 기억들을 재해석하고 통합하고 치료하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OEI 심리치료는 트라우마 기억에 대한 인지적 접근방법이나 대화를 중심으로 하는 기존의 치료방법들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즉 여타의 심리치료와 대별되는 OEI 심리치료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트라우마를 재 경험하는 과정에서 내담자는 사건이나 기억에 대한 인지적인 해석이나 지각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트라우마 기억과 관련하여 자신이 내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신체적, 심리적 감각이나 반응에 집중하게 되며, 트라우마를 경험한 당시 양쪽 눈을 통해 각각 다르게 지각하여 뇌에 정보로 저장된 신체적, 심리적 감각적 반응의 차이를 느끼고 이를 통합하는 과정을 통해 전체적인 치료과정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심리적 외상(트라우마)과 인간의 뇌

OEI – 기존의 대화를 통한 치료법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왜 OEI 심리치료에서는 인지적 반응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감각(sensation)과 느낌에 집중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답이 OEI 심리치료가 기존의 심리치료기법과 가장 크게 대별되는 점입니다.

OEI 심리치료는 기존의 심리치료와 달리 대화치료법(talk therapy)이 아닙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Bessel van der Kolk 박사는 ‘대화를 넘어서(Beyond Talk Therapy)’라는 책에서 뇌에는 말하고 듣는 것을 통해서 치료될 수 없는 구조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 냈습니다.

대부분 심리치료하면 우선 듣고 말하기의 대화를 떠올립니다. 따라서 OEI를 이용하는 경우 대화를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담자가 비언어적으로 표현하는 신체나 감정 등에 집중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내담자의 트라우마 기억에 접근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신체적, 심리적 고통의 뿌리가 되는 심리적 외상은 인지나 생각과 같은 뇌의 고등 기능에 속해 있지 않다는 사실이 왜 비언어적인 신체적, 심리적 표현에 집중하는 OEI 기법이 기존의 대화를 중심으로 하는 심리치료보다 효과적인지를 뒷받침해줍니다. 즉 근본적으로 트라우마의 기억은 인지 기능이나 대화로 접근이 가능한 대뇌 피질에 저장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뇌의 더 깊은 속 대뇌 변연계(the limbic system) 내에 저장되어 있으며, 공황장애, 기억 재경험(flashbacks), 놀라는 반응(startle responses), 메스꺼움(nausea), 목이나 가슴 답답함 등과 같은 극도로 심한 증상들에 관여하는 뇌의 영역은 말하기와 듣기 등의 대화를 통해 직접적으로 접근하여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대뇌 변연계에 속해 있는 1차 감정센터는 스트레스 반응고리로써 위험에 처하게 되면 뇌간에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이때 몸에 아드레날린(adrenaline)을 방출하고 심장박동 등과 같은 신체적 반응을 증가시켜 위험에 처해 있음을 알립니다.

OEI 심리치료는 이와 같이 지나치게 각성된 트라우마의 신체적, 감정적 반응을 우선적으로 안정시킴으로써, 1차 감정처리센터를 통해 처리된 정보가 대뇌피질의 2차 감정처리 센터를 통해 논리적으로 이해되고 인식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림 1) Broca's Area
그림 1) Broca's Area
그림 2) Wernicke's Area
그림 2) Wernicke's Area

뇌에서는 말을 관장하는 브로카(Broca: 전두엽에 위치)라는 영역과 말을 이해하고 듣는 기능을 담당하는 베르니케(Wernicke: 측두엽에 위치)라는 두 영역이 있습니다(그림1 & 2). 이 두 영역과 관련하여 중요한 사실 중에 하나는 심리적인 외상에 노출될 때 그리고 외상 이후에 이러한 외상의 기억들을 다시 떠올릴 때 이 두 영역으로 혈액의 흐름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지치료나 대화를 통한 심리치료를 통해서는 근본적으로 트라우마로 인한 심리적 외상의 치료가 용이하지 않은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이런 이유로 인해서 OEI 심리치료가 언어를 통한 대화를 중심으로 하지 않고 트라우마로 인한 신체적, 심리적 반응이나 증상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입니다.

안구를 통한 트라우마 기억으로의 접근

트라우마 상황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들이 대뇌 변연계에 위치하고 있는 해마라는 영역에 기억되고, 해마는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와 함께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 생존과 관련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외부의 위험한 자극에 즉각적으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반응하게 함으로써 위험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때 수집된 정보들은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등의 오감을 통해 수집되는데, 이때 가장 많은 정보를 전달하게 되는 것이 바로 눈을 통한 시각적 정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트라우마 상황에서 양쪽 눈을 통해 뇌에 전달된 상이한 정보가 트라우마 상황을 이해하고 해석하며 통합하는 과정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림 3) Visual Pathways
그림 3) Visual Pathways
그림 4) 눈의 여섯 개 근육
그림 4) 눈의 여섯 개 근육

따라서 트라우마를 경험한 지점을 바라보게 되면 뇌에 저장되어 있던 눈의 기억을 바탕으로 편도체는 몸에 위험 신호를 보내게 되고, 이로 인해 트라우마를 경험했을 때와 동일한 신체적, 심리적 감각적 반응을 다시 재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OEI (Observed & Experiential Integration)의 의미

“관찰되는(Observed)”

OEI 심리치료 과정 중에 치료자는 지속적으로 내담자의 얼굴표정(감정 상태), 눈의 다양한 움직임은 물론 OEI 치료 과정 중에 보이는 내담자의 신체적인 미세한 변화를 함께 관찰하게 됩니다. 내담자와 치료자가 언어를 통한 대화를 하지 않더라도, 치료자는 내담자가 보이는 신체적, 비언어적 반응과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치료의 속도와 방향을 조절할 수 있고, 내담자가 신체적, 심리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인지할 수 있게 됩니다.

“경험적인(Experiential)”

OEI 심리치료 과정을 통해 내담자는 양쪽 눈을 번갈아 가며 가리면서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신체적 혹은 심리적 변화를 직접 경험하게 됩니다. 자신의 신체적, 심리적의 감각적(sensation) 변화를 양쪽 눈을 통해 직접 경험함으로써 양쪽 눈에서 일반적으로 상이하게 느껴지는 신체적, 감정적, 인지적 차이를 인식하게 되고, 그 경험과 차이를 치료자와 나눔으로써 내담자는 치료과정에 직접 참여합니다.

“통합(Integration)”

OEI 치료과정에서 내담자는 양쪽 눈을 번갈아 가며 가렸다 열었다 하는 과정을 통해 양쪽 눈에서 상이하게 느끼는 신체적, 심리적 감각의 차이나 생각의 차이 및 왜곡이 “통합”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OEI 심리치료의 구체적인 기법

양쪽 안구를 이용한 OEI 심리치료에는 아래와 같이 여섯 가지의 기법이 있습니다.

“스위치(SWITCHING)”

이는 양쪽 눈을 번갈아 가며 열었다 가렸다 하는 기법으로, 내담자가 경험하는 부정적인 전이를 해결하고, 트라우마로 인해 양쪽 눈에서 상이하게 경험하게 되는 신체적, 심리적, 인지적 증상들을 통합하고 해소하는데 이용됩니다.

“스윕(SWEEPING)”

이 기법은 트라우마로 인한 제2차적인 신체적인 반응(artifacts)인 시각적 왜곡, 두통, 근육통, 손과 발을 다리 저림, 어지러움, 몸의 떨림 등의 각종 해리경험들을 해소하고 완화시키는데 이용됩니다.

“트랙킹(TRACKING)”

이 기법은 트라우마와 관련해서 눈에서 기억하고 있는 글리치(glitch)라고 하는 것을 찾아내는데 이용하는 기법입니다.

“글리치 마사지(GLITCH MASSAGING)”

TRACKING을 통해 트라우마와 관련한 글리치를 찾아내고 나면, 치료자는 손가락이나 몸을 이용하여 글리치를 마사지하게 됩니다. 글리치 마사지란 마치 몸의 근육을 마사지하듯이 내담자의 눈이 글리치 부분을 터치하고 지나가도록 유도함으로써 트라우마를 재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글리치 홀딩(GLITCH HOLDING)”

트라우마로 인해 내담자가 과도한 해리현상을 경험하는 경우 이용하는 기법으로써 글리치를 찾아 그 지점에서 눈을 고정시키고 움직이지 않고 글리치 부분을 지속적으로 응시함으로써 내담자가 경험하는 해리현상을 해소하는 기법입니다.

“릴리싱(RELEASING)”

트라우마를 기억하고 강렬한 반응을 보이는 글리치가 있듯이 트라우마 증상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어떤 지점이 있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강렬함을 느끼는 우위눈을 가리고 비우위눈을 열어 놓은 상태로 내담자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지점인 ‘Releasing point’를 찾을 수 있습니다.

OEI 심리치료의 적용

대뇌 변연계에 저장되어 있는 심리적인 외상을 다루는 새로운 심리치료 기법인 OEI 심리치료는 트라우마와 관련한 뇌의 작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서 트라우마 생존자들의 외상에 대한 경험(sense)을 두렵고 그래서 피해야 하는 ‘지금 현재 경험하는 위험(current danger)’으로부터 ‘과거에 경험한 부정적인 사건으로 인해 야기된 기억’이라는 인식으로 변환시킵니다.

과거의 부정적인 트라우마의 기억들을 현재형에서 과거형(from present to past tense)으로, 그리고 공포에서 통찰(from panic to perspective)로 바꾸어 주는 OEI 심리치료는 예기치 않았던 극심한 직간접적인 신체적, 심리적 트라우마에 노출된 내담자가 경험하게 되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뿐 아니라 중독, 자해 충동치료, 공황장애 치료, 섭식장애, 각종 불안장애, 우울증 등과 같은 각종 심리적인 장애는 물론 아동, 부부, 가족 및 집단 내에서의 관계 트라우마에 매우 효과적인 기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OEI 심리치료는 또한 여타의 각종 심리치료기법과 함께 조합하여 이용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내담자들을 신체적, 심리적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고통에 대한 통찰력을 얻음으로써 내담자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매우 혁신적이고 통합적인 심리치료 기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글: 김미라)

참고문헌

* 본 원고는 저자의 허락하에 아래 자료에서 발췌 요약한 것입니다.

  • Bradshaw, R., Cook, A., & McDonald, M. (2011). Observed & Experiential Integration (OEI): Discovery and Development of a New Set of Trauma Therapy Technique. Journal of Psychotherapy Integration, 21(2), 104–171.
  • Bradshaw, R. & Cook, A. (2008). OEI client handbook: Sightpsych Seminar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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